Chloe’s closet

안녕하세요 클로이의 옷장입니다 :) 오랫만에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점심시간에 잠깐 나가서 아아 한 잔 하고 왔어요 아우터 없이 외출하는게 얼마만인지 햇빛 쐬고 오니까 기분이 좋네요 티셔츠에 청바지 후딱 입고 다녀온 동네 스타벅스용 오늘의 아웃핏입니다 :) 코스 기본 긴팔 티셔츠 살짝 살구핑크 빛이 돌고 잔 골지로 되어있는 슬림한 라인이예요 사이즈는 S 입니다 청바지는 역시나 리바이스 Ribcage 미디움 워싱에 사이즈는 허리26 길이29 원래 리바이스는 25사이즈 입는데 이 라인은 좀 작게 나와서 26선택했고 여유있는 핏이 마음에 듭니다 신발은 반스 어센틱입니다 컬러는 뭐라고 해야하지 철쭉? 개인적으로 어센틱은 좀 튀는 컬러가 예쁜 것 같아요 매일 신고 다니는게 아니라 아주 가끔 심심한 룩에 포인..

안녕하세요 클로이의 옷장입니다 :) 오늘은 친구들과 동네 맛집에서 브런치 한 판 하고 왔어요. 특별할 것 없는 룩이지만 편안한 오늘의 아웃핏 리뷰 해볼게요- 우선 상의는 갭 Gap 톤다운된 핑크 니트 가디건에 유니클로 탱크탑 브라를 이너로. 가방은 kule이라는 뉴욕 브랜드인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예요. 체리 프린팅이 너무 귀여운 큘의 컨버스 가방 하의는 리바이스 청바지입니다 저는 거의 모든 청바지가 리바이스꺼예요 모델명은 Ribcage Straight Ankle Jeans 이 모델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라인이라 사이즈, 컬러, 길이별로 가지고 있어요 (이 이야기를 남편이 싫어합니다 남자들은 이해 모태모태) 신발은 아디다스 삼바 화이트 근래에 가장 많이 신는 듯 악세서리는 롤렉스 시계랑 티파니 반지..

안녕하세요 클로이의 옷장입니다 :) 요즘은 캐쉬 쓸 일이 없어서 간편하게 카드홀더만 들고 다녀야 겠다 싶어 새로 구입한 샤넬 클래식 카드홀더 구매 후기입니다 말모 기분 좋은 박스 포장 샤넬은 여자를 너무 잘 알죠 저는 베이지로 구입했어요 클래식 블랙으로 하고 싶었는데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죠 없어서 그냥 베이지로. 무난하고 얌전해요 요즘 신상은 핑크핑크 하늘하늘 요런 느낌인데 저는 소녀가 아니니깐 눈에 띄지 않는 베이지가 맘에 듭니다 안에는 넉넉한 공간 그리고 앞에 카드 한 장을 다 넣을 수 있는 포켓 뒤에도 한 장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어요 꽤 넉넉하게 들어가는 공간 작은 금장 로고가 귀여워요 오랫만에 쓰는 카드홀더입니다 한국에서 살 때는 지갑이랑 카드홀더 둘 다 들고 다녔었어요 교통카드도 ..

안녕하세요 클로이의 옷장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관심 1도 없던 버켄스탁 뮬에 꽂혀가지고 홀린 듯 주문을… 기분전환을 위해 핑크로 선택했어요. 가죽은 누벅이구요. 사실 주문해놓고 괜히 샀나 긴가민가 했었는데 어머 왠걸 받아보니 너무 이쁜거예요 딸기우유색에 부드러운 가죽 기대이상입니다! 사이즈는 버켄스탁 슬리퍼 종류는 항상 36 네로우로 구입했기 때문에 버클리도 36 네로우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한치의 여유도 없이 딱!!!! 맞아요. 맨발에 신으면 딱 좋은데 양말 신으면 타이트하네요. 다시 주문한다면 양말 신고 낙낙 편안하게 37선택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사이즈235 미국사이즈로는 구두6 운동화는 7신는 것을 선호해요. 살짝 매트 실버 버클 합격. 밑창은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난..

안녕하세요 클로이의 옷장입니다. 오늘은 스타일과 착화감이 좋아 꾸준히 사랑받는 뉴발란스530 후기입니다. 저는 올 초에 구입해서 원마일웨어로 휘뚜루마뚜루 신고 있어요. 매쉬 재질이라 그런가 처음에 신었을 때 너무 가벼워서 깜짝 놀랐어요. 하루종일 신고 있어도 불편한 감 1도 없네요ㅎㅎ 저는 운동화 234-240, 우먼스7, 맨즈5.5를 주로 선택해서 편하게 신는데요 이건 맨즈5.5(235) 선택했는데 왐마,,,,, 엄청 크게 나와서 당황했어요. 헐렁해서 앗차 싶었지만 미국에는 없는 모델이라 한국배송한 관계로 반품이 어려워 그냥 신기로 합니다. 평소 사이즈보다 한 두 사이즈 작게 선택하셔야 할 것 같아요. 끈을 조금 타이트하게 조이고 리본을 세로 방향으로 크게 묶어주면 더 이뻐보임:) 요 신발이 은근히 호..

안녕하세요 클로이의 옷장입니다:) 오늘은 요즘 인기가 다시 돌아온 아디다스 삼바 구매 후기입니다. 어글리 스니커즈에 길들여져서 그런가 오랫만에 납작 슬림한 운동화를 신으려니 살짝 어색하더라구요. 근데 클래식은 정말 진리인가 봅니다. 스웨이드 재질의 앞코와 검정 삼색줄이 너무 제 스타일:) 사이즈는 남자 5.5이니까 여성사이즈로는 7이겠죠? 저는 운동화는 나이키 우먼즈7 빅키즈5 맨즈5.5 한국사이즈 240을 신어요. 아디다스 삼바도 맨즈5.5 구입했는데 음. 살짝 넉넉합니다. 그런데 재질이 부드럽지 않고 발 볼도 좁고 납작한 신발이라 너무 딱 맞으면 발이 아플 것 같아요. 넉넉한 게 나은듯:) 원래 신으시는 사이즈대로 선택하시는 게 가장 무난할 것 같습니다. 어제 엘에이 가서 좀 많이 걸었는데 크게 불편..

안녕하세요 클로이의 옷장입니다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아이들 방학이라 날로 거칠어져 가고 있어요 😭 오늘은 닥터마틴 블레어 슬라이드 구매후기로 찾아왔습니다 지난 3월쯤 구입해서 쭈욱 잘 신고 있고 제가 좋아하는 슬리퍼 중에 하나예요. 우선, 발을 넣었을 때 착 감싸주는 안정적인 느낌과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 한 두 번 신었을 때는 무거워서 어색한 걸음이었지만 자주 신다보니 잘 적응해서 이젠 편하게 착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굽 높이가 두툼해서 기분이 조크든여 😎 저는 운동화 240(us7) 샌들 235(us6)를 신는데 닥터마틴 블레어 슬라이드는 미국사이즈로는 US6, 영국사이즈는 UK4가 아주 잘 맞았어요. 구입은 미국 닥터마틴 공홈에서 세일 얄짤 없이 제 가격 주고 샀어요..

안녕하세요 클로이의 옷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봄에 구입한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화이트 / 다크 마리나 블루를 소개해 드리려구요. 시원하고 깨끗한 화이트에 블루 조합이라 여름시즌에 잘 어울리네요. 사이즈는 나이키 우먼스7 맨즈5.5를 신는 저에게 조던 로우는 미드나 하이보다는 로우가 착용했을 때 더 넉넉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좀 딱딱한 가죽 느낌이라 착용감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발등 부분의 주름도 꺽이듯 굵게 잡히는 것 같구요. 그치만 이건 사이즈 선택이나 발 모양에 따라 달라질 것 같으니 패스:) 컬러감이 청바지랑 입었을 때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니면 흰 반바지에도 낫배드:) 동네에서 편안하게.. 애들 군것질 뺏어 먹고 있는 나를 남편이 찍어 보내준 사진이예요ㅋㅋ 사실 불편하고 여기저기 ..

안녕하세요 클로이의 옷장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뉴발란스 990 v3 구입하려고 공홈을 계속 들락거렸지만 우먼스에서는 결국 제 사이즈를 구하지 못하고 빅키즈로 눈을 돌려 아쉬운 마음을 달래 보았습니다. 받아보니 생각보다 더 맘에 들었어요. 운동화 끈은 좀 더 길고 굵은 걸로 따로 주문해서 바꿔 매 줬습니다. 사이즈는 나이키 우먼스7(240cm) 빅키즈5.5를 여유있게 신는데 뉴발란스는 좀 딱 맞게 신고 싶어서 빅키즈5(235cm)를 구매했어요. 정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따악 맞네요😆 힘있게 잡아주듯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착용감이 아주 굿입니다. 한여름에는 신기 힘든 소재라서 잘 넣어두었지만 가을이 되면 자주 꺼내 신을 것 같아요. 990 v3 여성용 사이즈 구매가 어려우신 분들은 빅키즈도 한 번 트라이 ..

안녕하세요🙂 클로이의 옷장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구입해서 만족스럽게 신고있는 여름추천 샌들 닥터마틴 그리폰을 소개해 소개해 드리려구 해요. 여름이 되면 트랜디하면서도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무난템을 찾게 되는데요 제 눈에 딱 들어와 질러버린 요 그리폰. 받아보니 더 맘에 들더라구요. 힘있으면서도 부드러운 고급스러운 가죽의 질감. 두툼한 밑창은 저같은 키작녀에게 아주 고마운 부분!😆 신발이 좀 무겁긴 하지만 많이 걸을 일 없는 저에겐 문제가 되지 않네요. 매번 버클을 풀렀다 끼웠다 하지 않아도 뒷부분 스트랩을 잡고 신으면 되니까 번거로움은 없구요 투박해 보이는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면서도 또 많이 튀지 않아 무난해서 여러 스타일에 잘 어울려요. 뭐 딱히 어울리는 신발이 없을 때 그냥 이거 신으면 얼추 완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