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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Chloe’s closet입니다

드디어 여름이 오나봐요
긴긴 비의 날들이 지나고
캘리의 날씨로 돌아와서 너무 좋네요

오늘은 샤넬22백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가장 무난하고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블랙+골드로 선택했어요


키가 160cm인 저에게 스몰은 아주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나이드니 어깨가 아파서
너무 큰 가방은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스몰 사이즈도 왠만한 짐은 넉넉히
다 들어가고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광택이 도는 가죽의 질감도 넘 예뻐요
💙


개인적으로 22백은 여름에 참 잘 어울리는
가방 같아요.
차려입지 않고 티셔츠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도
맬 수 있고 물병이랑 에어컨용 스카프등등
마구 넣어서 챙겨다닐 수 있는 그런 용도로 딱 좋겠죠



한쪽 끈을 내려도 예쁘죠

숄더끈이 체인으로 되어있어서
무거운 걸 많이 넣으면 아무래도
어깨가 아프네요
노화와 함께 유리어깨가 되고 있어요

주말 아침은 둘째아이의 댄스 클라스가
있어서 카페에서 대기합니다


이 아이도 함께 나왔어요
볼수록 맘에 들고
맬 수록 매력있엉
:)

그럼 오늘도
Have a fabulou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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