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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
Chloe’s Closet 입니다

에르메스 반지 중에서 가장 캐쥬얼하고
인기있는 데일리반지
샹달 실버 링을 구입했어요

몇 년 동안 골드 주얼리만 했는데
요즘 실버나 화이트 골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에르메스의 샹달 실버


무광의 오렌지 박스는 질리지가 않아
🙃


반짝반짝 광이 나는 실버입니다
볼드하고 시원해 보여서 맘에 들어요
공기에 노출되면 색도 바래고
스크래치도 나니까 잘 관리 해야겠어요


검지와 중지에 끼려고 넉넉한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저는 미국에 사는 관계로
미국사이즈만 알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알아 본 결과 미국7사이즈가
에르메스 54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 사이즈로는 +40을 하면 된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그래서 결론은
고민끝에 54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헐렁해
왓!!!😳

그래도 배웠다
엄마핑거에는 53을 하면 된다는 것을
쇼핑은 할수록 노하우가 생기죠
모든 배움에는 비용이 들어요
그래서 결국 멋진 소비였다
라는 기적의 논리 :)



짜잔
왼손에는 티파니 T1링을
오른손에는 에르메스 샹달링을
끼고 나왔습니다
볼드해서 타잇하면 답답할 수 있는데
낙낙하니까 편안한 감은 있네요
나대다가 빠지는 일 없도록 조심하자

아무튼
적당히 캐주얼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
만족스럽네요

그럼 오늘도
Have a fabulous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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